국내에 데뷔할 신차는 재규어 ‘XE’,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Discovery Sport)’ 등 각 브랜드의 새 엔트리 모델과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Special Vehicle Operation, 이하 SVO)의 최신작 ‘재규어 F-TYPE 프로젝트 7(F-TYPE Project 7)’,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Range Rover Sport SVR)’이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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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규어 XE S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출품 모델들은 미래 제품 전략과 세계 최고 기술력을 응축시켰다. 특히 데뷔 무대를 갖는 재규어 XE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해 서울모터쇼 이후 순차적으로 국내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재규어 XE는 수입 준중형 세단 시장을 공략한다. 재규어 랜드로버가 선도하는 알루미늄 기술이 집약된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aluminium-intensive monocoque) 차체를 채택해 경량화와 강성을 모두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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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커버리 스포츠 |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랜드로버 고유의 주행 성능과 동급 최고의 여유로운 공간, 실용성 등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콤팩트 SUV다. 2.2리터 터보 디젤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파워트레인을 갖췄다.
SVO의 핵심 역량이 투입된 재규어 F-TYPE 프로젝트 7’과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은 올해 기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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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규어 F-TYPE 프로젝트 7 |
F-TYPE 프로젝트 7은 전설적인 레이싱카 D-Type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인승 로드스터다. 전세계 250대 한정 생산한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상위 고성능 모델인 SVR 배지를 단 최초의 모델로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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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
한편, SVO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고성능 차량과 개별 주문,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의 개발부터 헤리티지 차량의 복원을 전담하는 부서로 지난해 신설됐다. 서울모터쇼에는 존 에드워드(John Edwards) 재규어 랜드로버 SVO 총괄 사장이 한국을 처음으로 방한해 SVO의 역할, 공개된 신차를 직접 설명한다.
bonjod@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