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희대, 자활사업 참여주민 위한 ‘희망 인문학 강좌’ 운영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는 서울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구로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자활사업 참여주민을 위한 희망의 인문학 강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희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유정완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학장, 이화자 구로지역자활센터 센터장, 윤혜연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실을 열었다.

‘자활사업 참여주민을 위한 희망의 인문학’ 강좌는 인문학을 통해 삶에 대한 성찰 기회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자활 의지 확립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사진=경희대 제공

이 강좌는 문학·역사·철학·예술 등 4개 과목(총 48강)으로 운영되며, 4월부터 12월까지 각 과목당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수료자 전원에게는 후마니타스칼리지대학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유정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학장은 “후마니타스칼리지의 그간 성과를 토대로 공동체에 기여하는 후마니타스칼리지를 구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비학위과정인 후마니타스 주니어·시니어칼리지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adhone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