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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투자증권, "갤럭시S6 올해 5천만대 출하 예상…최대치 경신할 것"
[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6의 올해 출하량이 5000만대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3일 KB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S6의 출하량을 5000만대로 예상했다.

김상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초도 물량이 원활하게 공급되고 갤럭시S6 엣지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기존 전망보다 출하량이 늘어날 것”이라며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의 출시 첫해 최대 출하량은 갤럭시S4가 기록했던 4500만대 수준이었으나 갤럭시S6가 이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S5의 판매 부진과 대화면 아이폰의 인기로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비중은 작년 3분기 20% 초반까지 하락했으나 올해 2분기에 30%대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대화면 아이폰으로 애플이 시장을 석권한 작년 4분기 이후 외관과 성능 면에서 확실한 변화에 성공한 갤럭시S6 출하량 증가를 통해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증가 추세를 3분기까지 이어나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feelgo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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