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여객기 납치한 조종사에 실형 19년6개월 선고
[헤럴드경제]지난해 스위스 망명을 위해 승객 202명을 태운 여객기를 납치했던 에티오피아 항공 조종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법원은 지난해 3월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로마로 가는 여객기에서 기장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조종석 문을 잠그고 비행기 기수를 스위스 제네바로 돌린 하이레메데힌 아베라 타겐 부기장에게 19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앞서 스위스 당국은 지난해 5월 타겐 부기장이 스위스에서 재판받을 것이라며 타겐 부기장의 본국 송환 요청을 거절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