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北 "한국, 미국 식민지로 더욱 전락”
[헤럴드경제]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산하 조국통일연구원(이하 연구원)이 21일 “남한이 미국에 철저히 예속된 식민지”라고 비난했다.

연구원은 이날 백서를 발표하고 한국이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철처히 예속된 미국의 식민지”라고 밝혔다. 한미행정협정(SOFA), 한국의 영어교육 열풍 등을 들어 박근혜 정권 출범 후 한국이 미국 식민지로 더 깊숙히 전락했다는 주장이다.

이어 키 리졸브, 독수리 등 한미 합동군사연습 실시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 유엔 북한 인권결의안에 대한 지지 등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연구원은 미국과 남한에 대해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되찾고 올해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 애국성전에 한 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