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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바둑리그] 인제 하늘내린, 최종라운드 남겨놓고 1위 탈환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인제 하늘내린이 2015 한국여자바둑리그 최종 14라운드 대국만 남겨둔 가운데 1위를 탈환했다.

인제 하늘내린은 19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5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11라운드에서 서울 부광탁스를 2-1로 꺾었다. ‘최연소 주장’ 오유진이 서울 부광탁스의 김나현에게 불계승을 거두고, 박태희가 중국 여자랭킹 1위 위즈잉을 제압했다. 


리그 개막 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서울 부광탁스는 한중 랭킹 1위인 최정과 위즈잉을 보유하고도 4승8패에 그치며 아쉽게 시즌을 마감했다. 최정은 8승 4패, 위즈잉은 4승 3패의 성적을 남겼다.

18일 열린 경기에서는 포항 포스코켐텍이 부안 곰소소금에 2-1로 이겼다. 포항 포스코켐텍은 조혜연과 왕천싱이 각각 이유진과 김혜민을 꺾었다. 부안 곰소소금도 4승 7패에 그쳐 남은 라운드에 관계없이 서울 부광탁스와 함께 탈락이 확정됐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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