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벤틀리 서울은 4월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6대 한정 판매 모델인 컨티넨탈 GT3-R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함께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의 선두주자 플라잉스퍼 V8, 벤틀리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 뮬산까지 총 세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벤틀리의 서울모터쇼 참가는 지난 2007년 이후 8년만이다. 벤틀리는 “이번 참가를 통해 럭셔리 브랜드 중 가장 먼저 한국 시장에 진출해 시장을 선도해온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하는 한편, 벤틀리의 전통이자 핵심가치인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벤틀리만의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벤츨리 신형 컨티넨탈 GT3-R.

벤틀리 서울은 서울모터쇼 참가를 앞두고 특별 마이크로사이트를 개설, 매일 10팀(20명)씩 총 100팀(200명)에게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2015 서울모터쇼 관람권 및 벤틀리 부스 입장권을 제공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벤틀리는 전세계 모터쇼에서 사전에 예약된 인원만 입장을 허락하는 방침을 적용하고 있는데,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벤틀리가 추구하는 럭셔리 자동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사이트(www.bentley-sms.com)에서 사전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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