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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양주시청광장에서 153명 채용 일자리박람회
[헤럴드경제(양주)=박준환 기자]오는 25일 양주시청 원형광장에서 양주시와 의정부시, 동두천시 구직자를 대상으로 ‘2015년 양주·의정부·동두천 일자리사랑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양주시와 의정부시, 동두천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현장 만남의 장을 마련해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채용박람회에 참가할 구인업체는 기 신청을 통해 ㈜인터엠, ㈜평일, ㈜디지아이, 정우금속공업(주) 등 양주시 21개 업체와 에버랜드 등 의정부 3개 업체, ㈜마니커 등 동두천 3개 업체가 참여, 총 15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내용은 ▲구직자·구인업체 간 현장면접 ▲유관기관 취업정보 홍보 ▲면접방법 및 이력서 작성안내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우울증 등 가족상담 ▲네일아트 및 헤어커트 서비스 등이 진행된다.

행사 참석을 원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현장으로 직접 방문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일자리센터(031-8082-4070~4)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 일자리센터팀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와 우수인재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장이 되어 실직자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업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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