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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종암동에 ACF&워독 멀티짐 개관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국내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저변 확대에 앞장서는 신생 단체 ‘ACF&워독 코리아’가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본무도장 격인 ACF&워독 코리아 멀티짐을 열었다.

19일 문을 연 ACF&워독 코리아 멀티짐은 종합격투기를 기반으로 입식격투기, 주짓수, 레슬링, 크로스핏 등 다양한 파트별 교육시설과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한태윤 ACF&워독 코리아 대표와 강준호 멀티짐 관장(이상 왼쪽부터)이 멀티짐 개관식에서 손을 맞잡으며 기념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태윤 ACF&워독 코리아 대표는 “오는 4월 첫 대회에 앞서 우리의 전문 체육관을 오픈해 대단히 기쁘다”며 “이번 짐 개관과 첫 한국대회를 시발점으로 점차 국내 무대에서 여느 경쟁 단체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격투기대회로 발전해 갈 것”이라고 의욕을 내비쳤다.

ACF&워독 코리아 멀티짐을 맡게 된 강준호 관장은 “국내 아마추어 대회 저변 확대와 미래의 대형 스타파이터를 발굴하기 위해 한태윤 대표와 의기투합해 멀티짐을 개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한태윤 ACF&워독 코리아 대표와 ‘격투 포청천’ 이수일 레퍼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일본을 중심으로 먼저 열리고 있는 ACF&워독의 한국 첫 대회는 오는 4월 12일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익스트림컴뱃피트니스에서 열린다. 참가문의는 ACF 코리아 공식 카페(http://cafe.daum.net/KPW), 이메일(k1ric@naver.com), 전화(010-9255-0999)를 통해 가능하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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