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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세원 딸 서동주 , “엄마 말이 사실”…과거 서정희 진술 보니 ‘딸도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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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스화면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서세원·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직접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서동주는 지난 1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세원과 서정희의 재판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 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오피스텔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서정희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목을 조르고 다리를 붙잡아 끌고 가는 등의 행위로 전치 3주의 상해를 혐의가 적용돼 기소됐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서정희가 지난 해 7월 서세원을 상대로 제기한 이혼 소송도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서동주는 "엄마·아빠가 소송 중이라 말하기가 조심스럽지만, 빨리 이혼을 했으면 좋겠다"며 "그땐 어려서 잘 몰랐는데 크면서 '아 이게 잘못된 거구나' 하고 깨달은 점이 있다"면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또한 "엄마가 하는 말들은 사실이다"라며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가 다 밝혀져서 부끄럽고 힘들다. 엄마가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한국에 가서 증언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 출연하여 “서세원이 미국에서 유학 중인 딸에게도 언어폭행을 하고 있다”며 서세원이 딸에게 남긴 음성 파일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파일에서 서세원은 딸 서동주에게 “이런 거지같은 XX야. 내가 너 얼마나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그런데 네가 나한테 이 XX짓을 해?”라며 폭언과 욕설을 서슴지 않아 충격을 줬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세원 딸 서동주, 엄마 말이 사실이라고 하네”, “서세원 딸 서동주, 그동안 힘들었겠다”, “서세원 딸 서동주, 딸이 이렇게 말하는 걸 보니 서세원은 더 볼 것도 없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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