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성남시 올해 1만4000명 구직알선 ‘순항’…19일 취업박람회 현장에서 106명 채용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19일 오후 2시~4시 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15년 새 꿈 잡(Job)는 취업박람회‘를 연다.

구인 업체로 참여하는 기업은 ㈜내팜, 아미코젠㈜, 아이디씨 등 40곳으로 당일 면접으로 106명을 채용한다.

구직 희망자는 성남일자리센터(031-729-4416~9)로 미리 전화해 원하는 업체와 면접을 신청하거나, 박람회 당일 원하는 기업 부스를 찾아가 면접을 보면 된다.

사진을 첨부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지참은 필수다.

이날 박람회는 10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시와 고용노동부 성남고용센터,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가 공동 협력해 면접 태도, 이력서 작성방법 등을 안내하고,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타로 취업 운세, 네일아트 체험 등 이벤트를 연다.

이노비즈는 청·장년층(19~64세) 취업 지원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이번 구인 업체 가운데 4개 업체에 각 한 명씩 인턴으로 취업 알선한다.

김원발 성남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성남시는 매달 19일 일자리 구하는 날 행사, 성남일자리센터에 상담사 4명 증원, 현장일자리 상담센터 조직화 등 시민 취업 지원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난해 1만337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면서 “올해 목표는 1만4000명 취업 달성”이라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