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펠릿보일러기업 규원테크(대표 김규원)가 중대형 펠릿보일러<사진>를 ‘2015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처음 선보인다.
이 회사는 오는 18∼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된 펠릿보일러 7개 모델을 전시한다. 규원테크는 지난해 말 조달청장으로부터 업계 최초로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돼 펠릿보일러 정부조달 수의계약을 보장받게 됐다.
이 회사의 펠릿보일러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열효율로, 첨단 무빙방식 특수버너를 적용해 연료품질에 상관없이 클링커 및 재를 쉽게 처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밖에 화격자 자동청소장치, 전열면 자동청소장치, 자동 재처리장치 등 고체연료 사용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이밖에 비례제어장치를 장착해 연료소모 및 전기료 절감에도 효과가 큰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규원테크는 펠릿보일러 종합메이커로 그동안 가정용 펠릿보일러, 농업용, 업소용, 산업용 펠릿보일러와 펠릿히터, 스토브 등 펠릿보일러와 난방기 수백여종을 선보였다.
규원테크 김규원 대표는 “민간수요에 비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목재펠릿보일러의 공공기간 수요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freiheit@hre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