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상품 인증제’를 오는 6월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사업화에 성공한 제품 중 우수상품을 ‘혁신상품’으로 인증하게 된다. 전국의 센터에서 오는 4월부터 격월로 추천을 받고 상품 담당 전문가 등 심사위원 7명의 평가를 통해 혁신상품으로 인증하는 방식이다. 인증 상품에는 인증 로고가 부착되며 롯데홈쇼핑 등 홈쇼핑 방송, 혁신상품 전용 유통망 우선 배정, 창조경제 박람회 홍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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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아이디어상품을 혁신상품으로 인증해 지원하는 제도를 오는 6월부터 시행한다. 오는 4월 10일까지인 1차 혁신상품 공모에 추천받은 1차 후보 4종 |
혁신상품 인증제 도입 1차 후보 모집은 오는 4월 10일까지이다. 현재 수하우스의 ‘에티쉬 비데’, 이대공의 고객맞춤형 백팩(이상 대구센터), 더 에스의 초소형 액션카메라 ‘더뷰1’(대전센터), 충북인삼농협의 홍삼제품(충북센터), 밝은샘자연교육농원의 ‘조금자채소잡곡’ (전북센터) 등이 1차 추천을 받았다.
su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