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워독 초대 페더급챔프…“조성빈 정다운 유력”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작지만 강한 단체를 표방하는 신생 글로벌 격투기대회 워독(WARDOG)이 올 6월께 열리는 워독 5 대회에서 초대 글로벌 페더급 챔피언을 가린다. 한국 선수로는 ‘팰콘’ 조성빈(24ㆍ익스트림컴뱃/ACF 코리아)와 ‘악동’ 정다운(24ㆍ팀 포마/ACF 코리아)가 강력한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워독 한국지부를 겸하고 있는 ACF&워독 코리아는 최근 경기 성남시 소재 사무국에서 워독 5 대회 공지와 겸해 초대 워독 글로벌 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공개했다. 지난 해 12월 초대 ACF 글로벌 페더급 챔피언 벨트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벨트다. 벨트 가죽의 색을 종전 검은색 대신 흰색으로 구성해 한결 산뜻해진 모양새다.


이날 사무국에는 콘도 테츠오 ACF&워독 글로벌 대표와 한태윤 ACF&워독 코리아 대표를 주축으로 오랜만에 국내 격투기 업계로 돌아온 ‘명 레퍼리’ 이수일 ACF& 워독 코리아 심판 본부장이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한태윤 대표에 따르면 워독 5 대회 초대 글로벌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 출전자는 협의중이며 한국선수로는 조성빈과 정다운이 유력한 상황으로 전해졌다.

한편 ACF&워독 코리아는 오는 4월 12일 경기 화정 익스트림 컴뱃 피트니스에서 아마추어대회 격인 ‘ACF & 워독 코리아 드림 오브 퓨쳐 1’를 개최한다. 

yj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