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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안전성’이 핵심, KFI필증마크 확인 필수

한양종합방재, KFI 인정서 및 필증마크 확보한 장치 공급… 문의 급증

각 시군구를 비롯해 구청, 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요양원 및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비상문 자동 개폐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화재나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출입문을 자동으로 개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일부 지자체와 교육청 지원사업 담당자의 경우 비상문 자동 개폐장치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모르고 있어 이를 악용하는 업체가 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에서는 안전 검사를 통해 KFI 필증 마크를 부착하고 있는데 현재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업체 중에는 이 마크가 부착되지 않은 제품이 있는 것이다. 실제로 구청에서 자료에 따르면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인정 업체는 있었지만 안전검사를 통해 KFI를 획득한 업체가 많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부도가 난 회사, 회사는 존재하나 제품 생산을 멈춘 회사, 제품 기능 저하로 안전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회사도 있었다.

한양종합방재 관계자는 "출입문 자동개폐장치는 비상상황 발생 시 사람의 목숨을 좌우할 수는 있는 만큼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설치해야 한다"며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KFI필증마크’가 부착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전했다.

한양종합방재㈜(대표 서현선, www.hysb.co.kr)는 KFI가 체계적인 검증과정을 거쳐 발급하는 필증마크와 인정서를 획득한 비상문자동개폐장치(SD-7000)를 공급하고 있다. 평소에는 보안을 위해 닫아 놓고 화재와 같은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스마트폰이나 카드키, 비밀번호로 문을 개방할 수 있다. 단선 및 파손이 일어나면 경보가 울리기 때문에 방범장치로도 손색없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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