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항공서비스 자문회사인 스카이트랙스가 매년 선정하는 ‘세계 공항 상’에서 창이공항은 통산 5차례 1위에 올랐다.
스카이트랙스는 전세계 550개 국제공항의 공항 이용객 1302만명을 대상으로 수속 및 통관 절차, 쇼핑, 보안, 편리함 등 39개 항목에서 점수를 주게 해 순위를 매긴다.
사진 =위키피디아 |
올해 2위는 인천공항이 차지했고, 독일 뮌헨공항과 홍콩 첵랍콕 공항이 그 뒤를 이었다.
리서우향 창이공항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늘어나는 승객수를 감당하는 만큼 창이공항의 미래가 확장될 것”이라며 “서비스 품질 및 혁신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승객을 계속 즐겁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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