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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35X V3는 나를 위한 가치 투자

 

나를 위한 게이밍 노트북 P35X V3

자신을 위한 ‘가치투자’가 트랜드화가 되면서 이런 말이 생겨났다. 포미족(For Me 族)이다. 포미(FOR ME)란 건강(For health), 싱글족(One), 여가(Recreation), 편의(More convenient), 고가(Expensive)의 알파벳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다.

이른바 자신이 가치를 두는 제품은 다소 비싸더라도 과감히 투자하는 소비 행태를 일컫는 말인 것이다. 이들의 특징은 ‘가성비’보다는 다소 금액이 있더라도 개인별로 가치를 두는 제품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데 있다.

이들을 다른 세대, 계층과 구별 짓는 것은 개인적이며 소비에 있어 자기만족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것이다. 소비 심리 위축과는 상관없이 다른 곳의 지출은 줄이더라도 사고 싶은 물건에는 아까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최근 포미족은 소비 업계의 신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최근 노트북 시장의 매출 행태와도 연결 지어진다. 여전히 중저가의 가성비 노트북을 찾는 이들이 많지만, 한편에선 고성능, 고기능의 명품 노트북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이런 포미족이 관심을 두는 것은 이른바 게이밍 노트북 시장이다.

각종 온라인 게임을 위한 사양을 갖춘 노트북만 있으면 학습과 업무,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가격은 기존 노트북보다 고가이지만, 한 번 구입으로 몇 년간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다는 점도 구매 포인트가 된다. 소비자들의 이런 구매 성향 반영하듯 데스크톱에 필적하는 성능을 갖춘 노트북들이 시장을 뜨겁게 하고 있다.

 

기가바이트의 판타소스 P35X V3를 들 수 있다. CPU는 모바일용 프로세서 중에서 최상급인 인텔 코어 i7-4860HQ(2.4GHz)를 채택했고 메모리는 최대 16GB까지 지원한다. 2개의 mSATA SSD는 RAID로 묶을 수 있고, 추가로 1개의 HDD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다.

P35X V3가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현존하는 노트북용 단일 GPU 중에서 최고 성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지포스 GTX 980M’을 탑재했기 때문이다. 고성능 노트북일 수록 발열이 높아지는데 소비전력을 줄인 GTX980M은 발열 또한 줄어들었다. P35X V3는 줄어든 발열임에도 ‘듀얼벤트’ 구조인 2개의 열 배출구를 갖추어 발열도 거의 잡았다.

풀HD를 능가하는 WQHD(2880x1620)의 해상도와 170도 측면에서도 선명하게 보이는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갖추었다. 최신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포트를 통해 4K 60Hz의 초고해상도 외부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조 디스플레이를 연결하면 더 넓은 화면을 작업 공간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현시점에서 최상급 게이밍 노트북에 가깝기에 게이밍 성능은 수준급이다. ‘배틀필드 4’도 최고 그래픽 옵션에서 깨짐 없이 빠르게 돌아간다. 휴대성도 좋다. 21mm의 두께와 2.3kg로 큰 부담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그 외 백라이트 기능으로 야간시에도 타이핑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노트북 및 주변기기 유통업체 관계자는 “긴 경기침체로 IT 제품 구매도 양극화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포미 족을 비롯한 젊은 유저들이 다른 곳의 소비를 줄이더라도 PC나 노트북은 고사양 제품을 찾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전했다.

제품 문의 : 1544-8166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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