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전문헤어 등 강남구 소재 수출유망 中企 6개사 이내 선정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서울지역본부가 강남구청(구청장 신연희)과 함께 강남구 소재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5 북미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 국제미용전시회’ 참가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2015 북미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 국제미용전시회’는 오는 7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3일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며, 주요 전시품목은 화장품, 전문헤어, 네일관련 기기 및 악세서리, 웰니스&스파제품 등이다.
강남구 소재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경우 신청가능하며 시장성 평가 등 선정기준에 따라 6개 업체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부스임차료(기업당 1개 부스 12 s/m 한도) 및 기본 장치비용의 70% 이내로 지원하며, 통역비는 100% 지원(1개사 1명 기준, 전시기간 내)된다. 단, 항공료 및 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이 개별부담해야 한다.
이밖에 상담지원 및 공동 브로슈어 제작 및 파견기업 전용 홈페이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2015 북미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 국제미용전시회’는 미국 3대 미용전시회 중 하나로 미 서부 지역에서 미용, 화장품 박람회 중 가장 큰 규모와 영향력을 자랑하는 전시회며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박람회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http://www.sbc.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중진공 서울지역본부(02-6678-4115) 또는 강남구청 지역경제과(02-3423-55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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