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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재보선 앞두고 주민등록 일제정리
3월 11일~4월 24일…전국 읍면동서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이달 11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전국 읍면동에서 주민등록 일제 정리가 실시된다. 주민등록 내용과 실제 거주 사실을 일치시켜 행정 사무 효율성을 높이고, 다음달 재보궐선거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9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주요 정리 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ㆍ부실 신고자 정리 ▷주민등록 ‘거주 불명(구 말소)’ 등록자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등이다.

일제 정리 기간에 통리반장과 읍면동 공무원이 함께 전 가구를 방문해 세대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대조한다. 주민등록과 거주사실이 일치하지 않는 무단 전출자 또는 거짓 신고자에 대해서는최고ㆍ공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주민등록 말소나 거주불명 등록 등 조처를 한다.

주민등록 신고를 하지 않은 자, 부실 신고자, 거주 불명 등록자, 주민등록 미발급자 등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일제정리 기간에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에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가 최대 4분의 3까지 경감된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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