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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파 DMB QBS, MWC 벤처와 함께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지상파DMB QBS가 국내 스마트벤처 스타트업들의 MWC2015 현장 성장기를 화면에 담았다.

QBS는 9일 다큐멘터리 ‘성공! 스마트 벤처 코리아’의 제작을 위해MWC2015 행사 현장을 찾아 대한민국 청년창업가들의 글로벌 창업 도전을 특별 취재했다고 밝혔다. QBS가 밀착 취재를 진행한 창업기업들은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전국 4개 주관기관이 운영 중인 국내 대표 ICT 스타트업 육성 액셀러레이터 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서 선발된 총 26개 팀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그란비아(Fira Gran Via) 전시장 제 1홀, 한국관에 부스를 연 이들은 남다른 아이디어와 다양한 특화 제품들을 선보이며 전세계 고객들에게 문호를 열었다.

이들 스타트업들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모바일 플랫폼 회사 옴니텔이 운영하는 수도권 11개 팀은 각국의 바이어들과 총 365회에 달하는 상담을 진행했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 회사 펫피트는 참여업체 최다인 75회의 상담과 함께 국내 대기업과 초도 물량 5000대 납품 계약까지 맺었다. 


이 밖에 2014년 대한민국 모바일 앱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백패커는 핸드메이드 장터 앱인 ‘아이디어스닷미’로 에델만, 나인브릿지 등 다국적 회사와 해외 입점 가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고려대와 카이스트 재학생들로 결성된 탐생도 공부 도우미앱 ‘스터디 헬퍼‘를 선보이고 한국 이스라엘 산업연구 개발재단인 `KORIL RDF`과 역시 가계약을 성사시켰다.


현장 취재를 맡은 이희대 국장은 “QBS의 다큐 ’성공! 스마트 벤처 코리아‘시즌 1에서 주목한 바 있던 펫피트와 백패커 등 신진 스타트업 기업이지만 유망 아이디어와 우수 제품을 보유한 회사들은 국내, 해외의 경계 없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이곳 MWC에서 글로벌 진출을 위해 치열하게 현장을 밝히는 청년창업자들의 얼굴을 담아 올 연말 시즌 2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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