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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고추가 맵다, 중대형 아파트의 가치

▶ 세대 간 독립 공간 확보, 여유로운 면적으로 생활 편의성 높은 중대형 선호
▶ 강정지구 내 처음이자 마지막 중대형 아파트 '제주 강정 유승한내들' 분양

주택시장이 실거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한동안 뒷전으로 밀려있던 중대형 아파트가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가 집중적으로 공급되자 이번에는 오히려 중대형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아진 것.

최근 국토교통부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중대형 미분양은 13,395가구로 2013년 12월의 24,102가구에 비해 1년만에 크게 감소헀다. 이는 14,000가구대였던 2005년 이후 10여년만에 최소 수준으로, 같은 기간 중소형 미분양이 36,989가구에서 26,984가구로 줄어든 것과 비교해도 감소율이 훨씬 높다. 신규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수요자들이 기존에 적체돼있던 중대형 아파트로 몰리기 시작한 것이다.

신규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이 적어지자 새로 공급되는 중대형 아파트는 더욱 많은 수요자가 몰리며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창원에서 공급된 한 아파트의 경우 전용 100㎡와 110㎡타입이 1순위 당해에서 각각 100대 1이 넘는 경쟁률로 마감됐고, 같은 달 동탄에 공급된 아파트 역시 전용 98㎡의 대형 타입이 순위 내에 마감됐다.

이처럼 다시 중대형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매년 폭발적인 인구 유입률로 지난해 사상 최대치인 순유입 11,112명을 기록한 제주에서도 신규 중대형 아파트의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달 말 유승종합건설이 제주도 강정지구 4블록에 공급할 예정인 ‘제주 강정 유승한내들’은 전 가구가 전용면적 기준 84~110㎡로 지어지는 중대형아파트 단지다. 특히 강정지구는 지금까지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이 전무했던 곳인데다, 이번 ‘제주 강정 유승한내들’은 강정지구 내에 들어서는 마지막 신규 아파트여서 더욱 높은 희소가치를 가질 전망이다.

또한 널찍한 세대 배치를 통해 최대한 많은 세대가 서귀포 앞 바다조망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대부분이 남향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4bay 등 통풍 및 채광을 우수하게 설계했다. 또한 여유로운 단치 배치와 통경축을 고려하여 단지 중앙에 공간을 둠으로써, 단지내의 원활한 공기순환까지 유도했다.

내부 설계도 탄탄하다. 현관입구의 워크인 수납장을 비롯해 대형 주방펜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확보해 주부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을 전망이다. 일부 세대의 경우 부부욕실에서도 바다조망이 가능하며, 안방의 서재공간 선택가능, 폭넓은 거실공간 제공 등으로 개방감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이 단지는 빼어난 주위 제주 강정지구의 천혜의 자연환경 외에도 교육, 쇼핑, 교통 등 다양한 주거편의시설도 밀집해 있어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서귀포시청 제2청사, 경찰서 등 행정기관은 물론 새서귀초등학교, 대신중학교, 중앙도서관 등의 교육관련 시설도 가깝다. 또한 시외버스터미널, 이마트, 월드컵경기장 등의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어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단지 인근에서 모든 것을 누리는 원스톱 생활권을 확보했다.

‘제주 강정 유승한내들’은 총 499가구가 전용면적 기준 84~110㎡으로 규모로 지어지며 각 타입별로△84A㎡ 328가구를 비롯해 △84B㎡ 36가구, △101A㎡ 72가구, △101B㎡ 9가구, △110㎡ 5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달 분양을 시작하는 ‘제주 강정 유승한내들’의 모델하우스는 서귀포시내 비석거리사거리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566-8333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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