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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위터, 전세계 유명 박물관 소장품 한자리에…‘뮤지엄위크’ 진행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트위터코리아는 전 세계 44개국 1000개 이상의 박물관이 참여하는 ‘트위터 뮤지엄위크(#뮤지엄위크ㆍ#MuseumWeek)’를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뮤지엄위크’는 트위터가 진행하는 문화 캠페인이다. 전 세계 예술ㆍ역사ㆍ과학 분야 유명 박물관의 소장품과 전시 관련 정보를 트위터에 ‘#뮤지엄위크(#MuseumWeek)’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과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영국 대영박물관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전시 기관들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The_NMK), 국립현대미술관(@MMCAKOREA), 국립민속박물관(@tnfmk), 서울역사박물관(@seoulmuseum), 예술의전당(@I_Love_SAC), 두산아트센터(@DoosanArtCenter) 등 6개 기관이 함께 한다.


트위터 사용자라면 매일 바뀌는 7개의 주제별 해시태그를 통해 전 세계 참여 기관들의 소장품을 감상하고 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소영선 트위터코리아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전세계 주요 박물관 및 미술관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실시간 이라는 장점과 해시태그라는 트위터의 강점을 통해 유저들에게 다가가려는 시도”라며 “트위터가 문화 콘텐츠를 소비하는 새로운 방식의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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