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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발 잦은 유방암, 궁극의 치료법으로 면역 높여야

한방으로 기존 암 치료의 한계 극복…생명나눔한의원 한방암프로그램 화제

여성의 아름다움을 위협하는 암, 유방암이 젊은 여성들에게 발병하는 경우가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유방암학회가 지난해 발간한 '유방암 백서'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 중 30~40대의 젊은층이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유방암은 정확한 발생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로 이른 초경, 늦은 폐경, 미 출산 등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많은 여성에게 잘 발병하는 것으로 조사된다. 특히 유방암 가족력이 있다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발병 확률이 4배 이상 급증하는 모습을 보인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5년 생존률이 91%에 달할 정도로 예후가 좋은 편이다. 그러나 심해지면 가슴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와 동시에, 완치 후에도 재발할 수 있다는 걱정을 안고 있어야 하는 병임에는 틀림이 없다. 이에 신체의 면역력을 높여 유방암의 재발을 예방하는 근본적인 치료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범위의 암세포 사멸에만 중점을 두고 있는 기존의 암 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한방 암 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생명나눔한의원의 안소미 원장은 "근본적으로 환자의 체력과 체질을 바로잡지 않으면 암 세포가 언제든 다시 살아날 수 있다"며 "궁극의 치료법으로 불리는 산삼생명단의 경우, 환자 몸의 독소를 배출하고 면역력을 높여 유방암 재발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생명나눔한의원이 30년간의 연구를 거듭한 끝에 개발해 낸 산삼생명단은 산삼, 백화사설초 등의 천연약재를 조합한 환약으로, 항암치료 시 발생하는 각종 부작용 없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는 특징이 있다. 실제로 생명나눔한의원이 본 한의원에서 진료 경험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6.4%에 해당하는 환자들이 '궁극의 치료법'을 통해 상태가 호전됐다고 대답했다.

한편, 안소미 원장은 유방암에 대해 '유비무환이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암'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조기에 발견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한 암 인만큼 평소 자가 진단을 통해 자신의 몸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안소미 원장은 "30세 이상 여성의 경우 매월 유방암 자가 진단을 하는 것이 권고되는데, 이때 유방 멍울, 통증, 유두 분비, 유두의 함몰과 같은 유방 피부 변화를 눈여겨봐야 한다"며 "혹이 만져지거나 유방에 통증이 느껴질 경우 연령에 관계없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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