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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진가슴 수술, 숙련도 높은 의료진 선택해야

여성들이 해가 갈수록 자신의 외모에서 고민을 하는 것은 얼굴 주름만이 아니다. 나이가 들수록 탄력을 잃고 늘어지는 몸매 또한 여성들에게 있어서는 큰 고민거리.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처지는 가슴은 마음까지 처지게 한다.

처진가슴을 호소하는 여성들은 출산 후 수유로 인해 처지고 빈약해진 유부녀들이 많다. 하지만 미혼 여성들 중에서도 너무 크거나 작은 경우, 혹은 다이어트를 통해 급격히 체중을 감량한 경우 탄력이 크게 저하되면서 가슴이 처져 콤플렉스를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체중이 빠지면서 지방이나 유선이 빠지면서 마치 바람이 빠져버린 풍선처럼 가슴이 처지고 탄력을 잃어 생기는 현상이다.

20년 경력의 가슴성형전문 옵티마 성형외과 이안나 원장은 “가슴은 유선과 지방 성분 등으로 이뤄진 부위인 만큼 지방이 빠지게 되면, 크기가 작아질 뿐 아니라 탄력 또한 저하될 수 있다”며 “처진가슴 성형은 가슴 형태와 유방 조직 상태, 신체의 비율 등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다양한 수술법으로 나뉘기 때문에 반드시 처진가슴성형 자체에 숙련도가 높은 성형외과 전문의와 수술 방법을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처진가슴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살펴보면, 가슴 밑선을 놓고 봤을 때 유두의 위치가 얼만큼 내려와 있는지에 따라 처진 가슴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정상적인 가슴은 유두가 가슴 밑선 위로 4-5cm정도에 위치해 있다. 유두가 가슴 밑선에서 1cm이내로 내려온 경우,1~3cm 내려온 경우, 3cm 이상 내려온 경우의 단계로 처진 정도를 나누어 볼 수 있다. 이렇게 나누어진 단계에 따라 처진 가슴의 수술방법 또한 달라지게 된다.

처진 가슴은 보통 ‘유방거상술’로 교정됐다. 하지만 자신의 유선조직은 버리고 보형물을 채워 넣는 방식으로 진행돼 부작용이나 이물감 등에 대한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옵티마성형외과에서는 자기조직을 활용해 보형물 역할을 대체하며 이물질 없이 탄력 있는 가슴을 만드는 '자가유선 처진가슴성형'을 시행중이다. 유륜둘레 축소술·수직절개로 늘어진 피부 및 조직 일부를 제거한 뒤 조직을 버리지 않고 원추형으로 만들어 보존해 조직손상을 최소화했다. 수술 통증 및 흉터의 우려가 거의 없고, 자연스러운 모양을 형성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안나 원장은 “가장 아름다운 가슴은 유방의 위 아래 볼륨의 비율이 평균적으로 45:55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처진가슴 탄력과 볼륨을 동시에 체크해야 하므로 처진 가슴 성형 분야에 오랜 기간 연구하고 많은 수술 경험을 가진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전신마취와 절개가 불가피한 가슴성형의 특성상 안전과 위생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것이 이원장의 지론이다. 때문에 재사용이 가능한 녹색 수술포가 아닌 유한킴벌리社의 일회용 수술포를 사용해 혹시 모를 감염의 위험을 줄이고, 수술시에는 모든 과정에 마취과 의사가 함께 해 안전하게 수술한다.

그는 "의료진이 해당 수술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해 정확한 검사를 통해 진단하고, 수술에 필요한 장비 시스템 등을 잘 갖추었는지 청결한 수술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해 자세한 사항을 직접 방문해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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