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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강 프라이빗타워’ 오피스투자, 희소가치 높아 조기마감 예상

마곡지구 상주인구 16만에 오피스 4개뿐…입주시점 폭발적 임차수요로 문의 빗발

최근 사상 초유의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시중 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쏠리고 있다. 2%대 금리는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에 해당돼 은행이자보다 2~3배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는 오피스에 투자하는 것이 요즘 시장 상황이다.

이 중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황금알을 낳는 땅’으로 불리는 마곡지구 오피스 투자는 올해 투자이슈로 등극했다. 대기업 입주에 따른 관련 기업들의 마곡 이전이 본격화 되면서 오피스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마곡지구에는 전용 오피스시설이 부족해 많은 기업들이 마곡이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마곡지구 내 오피스는 분양을 앞두고 있는 2개 상품과 이미 분양 중인 2개 상품까지 총 4개뿐이어서 희소가치가 높다는 분석이다.

실제 마곡지구는 LG 사이언스가 3조2천억을 투자, 3만여 명의 고용인구가 입주 확정됐다. 코오롱 미래기술원, R&D연구단지, 컨벤션센터, 롯데컨소시엄, 넥센타이어,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 50여 곳이 줄줄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상주인구만 16만 5,000명, 유동인구는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안강건설이 이달 마곡지구 C3-6블록에서 ‘안강 프라이빗 타워’ 오피스 분양에 나서면서 수익형 오피스 시장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기업체 입주수요에다 발코니 적용 등 차별화된 설계와 서비스로 타 오피스를 압도할 것이라는 평가다.

안강 프라이빗타워는 지하 5층~지상 13층, 전용 28.98~464.84㎡의 업무시설 총 143실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1층부터 3층까지 상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4층부터 13층이 오피스로 구성되어 있다.

오피스에 입주하는 직원들의 편리를 위해 이벤트홀, 푸드코트, 테라스형 상가가 들어설 계획이며, 옥상정원에는 이용자들을 위한 휴식 및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쉼터까지 제공한다. 또 건물 1층 로비에 기업 전시관을 운영해 입주사들의 제품을 전시하거나 판매, 홍보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눈에 띈다.

건물 대표 홈페이지에서 입주사들의 별도 홈페이지 로고를 달아 클릭하면 연결되도록 하고 홈페이지 운영대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파트나 지식산업센터에서나 찾아볼 수 있던 지하 창고시설도 운영하고, 층별 휴게홀, 회의실 및 접견실, 대기라운지, 카페테리아 등의 편의시설도 갖춘다.

특히 차별화된 설계가 돋보인다. 마곡지구 내 오피스로는 최초로 발코니를 적용해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빌딩 내 무인우편 창구 및 스마트 빌딩구축으로 효율적 업무공간을 조성하고 계단 및 사무실 내 탕비실 등의 세부적 공간까지 효율적으로 이용토록 했다.

지하철 마곡나루역 9호선 급행열차운행이 예정되면서 마곡나루역에서 여의도 10분대, 강남고속터미널, 신논현역(강남대로)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9호선 노선 연장 소식이 더해지면서 코엑스와 종합운동장까지 30분~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졌다.

거기다 공항철도 마곡역을 통해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시티역, 홍대입구역 10분대, 서울역 20분대로 이용할 수 있어서 서울 서부지역 특급교통망을 갖추게 됐다. 공원면적 15만평으로 여의도 공원의 2배에 달하는 국내 및 아시아 최고의 보타닉공원을 걸어서 누리는 유일한 오피스로도 유명하다.

분양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마곡지구 입주 기업수에 비해 오피스 공급은 더딘 상황이어서 저금리시대 수익형부동산으로 안성맞춤”이라면서 “마침 분양개시 후 기업입주 등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준공완료 후 입주시점에서 폭발적인 임차수요로 인해 조기마감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강프라이빗타워는 소자본으로 투자가 가능해 벌써부터 좋은 층을 선점하려는 수요자들로 줄을 잇고 있다는 소식이다. 분양에 관한 상세한 설명은 사전 전화예약을 하면 빠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

문의: 1544-7567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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