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계…김성근 “졌지만 깔끔”
[헤럴드경제] 져도 기분이 좋은 경기, 김성근 감독은 지금 그러하다.

한화 김성근(73) 감독이 시범경기 첫 패에도 아쉬움보다는 만족감을 표했다. 수비와 투수력이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에 의미를 둔 것.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LG와 시범경기에서 2-3 재역전패했다. 타선이 2안타에 그치며 LG 마운드에 막혔다. 하지만 투수들이 LG 타선을 3점으로 막았으며 수비력도 안정돼 있었다. 
사진=OSEN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이기고 지고를 떠나 내용이 깔끔했다. 내야수비가 제대로 됐다. 연습을 그만큼 했는데 좋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3루수 주현상에 대해 “주전 경쟁을 해도 될 정도다. 송광민보다도 송구를 부드럽게 한다”고 만족스러워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