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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덕동 재건축 아파트 래미안 힐스테이트 전세대란 후폭풍에 마감임박...“북새통”

서울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에서 재건축 이주가 본격화되면서 전세가격이 폭등하며 매매가가 동반 상승하는 등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올해 전세대란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부터 재건축 이주가 시작된 고덕지구 효과로 강동구 전세가격이 전년 대비 5천만원~7천만원 이상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덕동 고덕주공4단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진행중인데, 이주민들의 전세수요가 늘어나면서 주변 지역의 전세 가격이 크게 상승한 것이다. 지난 주 강동구의 전세가격 상승률은 0.70%에 달해 서울 평균인 0.24%에 비해 큰 폭으로 올랐다.

여기에 인근 단지에 집을 구하지 못한 이주민들이 인근의 명일동 등 다른 지역으로 몰리면서 강동구 전체의 전세가격이 올라가는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재건축 이주비를 받은 집주인들이 전세매물 품귀 속에 인근 아파트 매매에 나선 영향이다.

이 같은 현상으로 지난주 강동구의 아파트 매매가 역시 서울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올해 상반기 4,300여가구의 이주까지 본격화되면 전세가격은 더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건축 아파트 분양단지 중 지하철5호선 고덕역 인접 강동구 고덕동에서 분양 중인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단지가 눈길을 끈다.

지하3층~지상 최고 35층, 51개동 약 3,658세대의 대단지로 건립세대 중 일반분양 1,114세대로 전용면적 84㎡와 97㎡이 주력 세대이다.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 단지는 부동산3법 통과에 따른 분양가상한제 마지막 적용단지로 낮은 분양가로 인해 분양자 입장에는 최대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2009년 이후 고덕동에서 나오는 첫 신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고 시공능력평가 1,2위 건설사의 공동 작품이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단지는 전체 면적 162,000㎡에 피트니스, 사우나, 스크린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서는 커뮤니티 시설 또한 9,800㎡(약 3,000평)에 달한다.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는 건폐율 20%이내로 설계 돼 단지 내 조경 및 동간거리가 여유롭게 시공될 예정이며 국내 최초로 '이로움'이라는 저에너지 친환경 아파트 인증을 획득해 주목 받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재건축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으며 3,658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 단지가 고덕동의 탁월한 주거환경과 어우러져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환경이다. 고덕동 초입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서울 도심권 및 수도권 각지로 빠르게 이동 가능한 대중교통 요건을 갖췄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지하철 9호선 연장선도 예정돼 있어 잠실, 종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지역 접근이 용이하다. 또 암사대교가 개통되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주요 도로 진입이 수월해져 차량 이용 시 강남, 강북 주요지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명덕초교, 묘곡초교, 명일중, 광문고 등은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배재고, 명일여고, 한영외고 등도 인근에 있어 명품학군으로 꼽힌다.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의 편의시설과 강동경희대학병원, 강동아트센터 등의 병의원 및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고덕산, 고덕천, 한강 시민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는 현재 발코니확장비용 전액지원 외 특별혜택 지원 방식으로 잔여세대를 분양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1:1담당 지정제로 운영하고 전화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선착순 동•호수 지정 선택에 유리하다.

분양문의 1600-6448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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