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방송인 이본과 가수 노을의 강균성이 ‘마녀사냥’에 출연한다.
이본은 최근 진행된 JTBC 예능 ‘마녀사냥’ 82회 녹화에 가수 노을의 강균성과 함께 출연해 거침 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서 MC인 신동엽이 이본에게 “과거에 만나던 남자친구와 아직도 잘 지내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본은 “참 끈질기지 않냐. 9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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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마녀사냥’] |
이어 이본은 “한 번 연애를 시작하면 5년 이상”이라며 “사귀기 전 1년 이상 오랜 시간을 두고 지켜본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또 함께 나온 강균성은 “‘마녀사냥’만을 위해 새로운 개인기를 준비했다”면서 ‘갓 태어난 신생아 박정현’ 모창을 최초로 공개해 지켜보던 이들을 자지러지게 만들었다.
MC들은 물론이고 방청객들도 고개를 가누지 못할 정도로 웃어 녹화가 잠시 중단될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외에도 강균성은 ‘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에서 자신의 순결서약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본의 솔직한 고백과 강균성의 과감한 발언은 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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