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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시장 봄이 왔다…GS건설 청라 모델하우스에 긴 줄
-청약자 북적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현장 열기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분양시장에 완연한 봄이 왔나.

GS건설이 본격 분양에 들어가는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모델하우스에 6일 이른 아침부터 청약자의 발길이 이어져 주목을 받고 있다.

GS건설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시에서의 첫 번째 테라스하우스 단지인 ‘청라파크자이 더 테라스’는 지상 4층 높이의 저층 테라스 단지다. 총 35개동 646가구로 ▷76㎡(전용면적) 96가구 ▷84㎡ 550가구 등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기존 고가 테라스하우스와 차이를 뒀다.

이 모델하우스에는 이날 아침부터 인파가 몰려 길게 줄을 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사진=안훈 기자/rosedale@heraldcorp.com

GS건설 측은 테라스 설계에 중점을 둔 만큼 기존 아파트 평면과도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1층 128가구와 4층 162가구에 테라스를 적용했고 4층의 경우 복층과 연결된 공간에 테라스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라고설명했다.

또 전 가구의 약 94%를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판상형 4베이로 설계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확장시에는 발코니에 보조주방 팬트리가 제공된다.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 아이템도 도입됐다. 전 동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며, 전 가구에는 거실 전면 외부에 동체 감지기 및 적외선 감지기가 설치된다. 어린이 놀이터와 지하주차장에는 비상콜 버튼을 설치하고, 어린이 놀이터와 단지 출입구에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HD급 CCTV를 설치한다.

김보인 GS건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소장은 “청라국제도시는 최근 입주 6년차를 맞으면서 전세 보증금이 대폭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상품은 전 세대가 85㎡이하로 구성되고, 분양 후 약 1년 후면 입주가 가능해 청라국제도시 내의 주거 인프라에 만족하면서 현재 전세로 거주하고 있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연희동 796-11번지, 청라딜라이트 빌딩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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