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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코스피 2010선 회복 시도…외국인, 유가증권시장 순매수액 1조5000억원 돌파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2000선을 회복한 코스피 지수가 상승폭을 서서히 늘리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6일 오후 1시57분 현재 전날보다 10.03포인트(0.50%) 오른 2008.41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 1669억원 사들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93억원,1096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 매도는 주춤한 반면 기관 매도는 꾸준히 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달 23일 이후 10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나타내며 이 기간동안 누적순매수액이 1조5917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업종가운데 증권업종이 상승폭 을 늘리면서 3.7% 급등하고 있다. 이어 화학, 운송장비, 전기전자 순으로 뒤를 잇고 있다. 대형 경기민감주들이 선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통신, 건설, 종이목재, 은행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현대차 3인방의 강세가 눈에 띈다. 현대차가 2.69% 오르는 것을 비롯해 현대모비스와 기아차도 각각 1.18%, 2.45% 오름세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13% 오르고 있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2.95%(0.47%) 오른 634.58을 기록하고 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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