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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슨 포드 비행기 추락, 아들 “아빠는 괜찮다, 강한 사람”
[헤럴드경제]할리우드 배우 해리슨포드(73)가 비행기 추락 사고로 부상을 당한 가운데, 그의 아들이 트위터 글을 통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연예전문 매체 TMZ 셀러브리티 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포드는 자신의 경비행기로 LA 외곽 골프 코스를 돌다가 충돌했다. 그는 머리 여러곳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긴급구조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그는 자신의 2인승 소형 비행기를 타고 있었으며,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골프장에 추락한 비행기 동체의 머리 부분이 심하게 부서진 것으로 보아 사고의 충격이 매우 컸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매체 ‘ABC7’은 로스앤젤레스 소방국의 말을 인용해 해리슨 포드의 상태가 그리 나쁘지 않다고 전했다. 로스앤젤레스 소방국은 청각에 문제가 있는 것을 제외하고 발견된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으며, 다만 해리슨 포드의 나이 때문에 걱정이라고 밝혔다.

해리슨 포드의 아들 벤 역시 트위터를 통해 아버지의 상태를 전했다.

해리슨 포드 아들이자 요리사로 활동하고 있는 벤포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병원에 있다. 아빠는 괜찮다. 다치긴 했지만 괜찮다. 아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강한 사람이다. 모두 아빠를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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