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질바이질스튜어트와 한느가비 오딜로가 손잡았다”

LF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가 스트리트 패션으로 유명한 모델 ‘한느가비 오딜로’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독특하고 매력적인 얼굴로 인기를 끌고 있는 벨기에 출신의 한느가비는 올해 1월 가수 지드래곤과 찍은 샤넬 화보에서 독특한 분위기와 패션 감각을 뽐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질바이질스튜어트는 한느가비가 직접 선택하고 스타일링한 제품을 선보여 유행에 민감한 20∼30대 젊은 여성 고객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김선미 LF 숙녀사업부장은 “인위적 느낌의 스타일이 아닌 고객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자연스럽고도 실용적인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잡지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로 여성 고객들과 교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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