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이사장 문병선)는 학교안전사고 발생 시 공제급여처리업무(치료비 보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보상업무편람’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편람은 학교안전사고 현황, 학교 공제급여청구 방법과 예시, 관련 법제 등 공제급여청구 시 필요한 내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사고통지, 공제급여청구, 보상심사청구에 이르기까지 공제급여청구 제반 과정을 담았다.

보상업무편람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홈페이지(https://gg.ssi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는 1988년 경기도교육청 내에 사무국을 개설해 보상업무를 개시해 2007년 9월 경기도교육감이 설립한 특수법인, 공공단체로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 또는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자 발생 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치료비 보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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