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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 녹황색 채소가 좋은 이유
[헤럴드경제]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요즘처럼 환절기에는 특히 면연력을 높이는 음식이 관심을 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으로는 우선 야채를 들 수 있다. 섬유질·비타민이 풍부한 ‘녹황색 야채’ 섬유질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야채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특히 야채는 섬유질과 비타민A, B, C 외에도 칼슘과 칼륨, 인, 철분, 망간과 같은 무기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유해물질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사진 제공=테마있는 명소]

활력은 면역력과도 관련이 깊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환절기 감기·폐렴 등을 앓기 쉽다. 음용 식초는 면역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글루타티온의 농도를 올려 면역세포인 백혈구를 만드는 림프구 생성을 돕는다. 백혈구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질병 저항력을 키운다.

마늘도 면역력을 높여주는 주요 식품이다. 알리신이라는 화학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항바이러스 효능이 탁월하다. 생강 역시 진통, 진정, 항염 및 항박테리아 기능이 있으며 진저롤을 통해 위장관의 운동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고추냉이 뿌리의 경우 다양한 박테리아를 막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항생제 효능이 있다. 특히 체내의 기생충을 박멸하는 천연 구충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양파는 케르세틴이라는 강력한 화합물을 지니고 있어 항암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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