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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대사 테러] 리퍼트 美 대사 수술 성공적-왼팔에 3cm 관통상…80바늘 꿰매
[헤럴드경제 = 박혜림 기자] 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피습을 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에 대한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연세세브란스 병원 측은 “다행히도 수술이 매우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말했다.

병원은 이날 오후 9시40분께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된 리퍼트 대사에 대해 2시간 가량 수술을 진행했다.

사진=문화일보 제공

병원측에 따르면 리퍼트 대사는 김기종(55)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가 휘두른 길이 25cm 과도로 인해 왼쪽 팔에 3cm 관통상을 입었고 새끼 손가락 신경도 일부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은 “리퍼트 대사가 80여 바늘 꿰맸다”며 “3일 이상 입원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병원은 리퍼트 대사가 특별한 기능상의 문제는 없겠지만 완치에는 약 6개월에서 1년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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