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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중조절 방해하는 식습관 5가지…무엇?
[헤럴드경제]미국의 한 건강포털 사이트에서 ‘체중조절을 방해하는 5가지 식습관’을 소개했다. 음식을 빨리 먹는 것을 비롯해 배고픔을 참는 것 등이 체중조절을 방해하는 식습관으로 꼽혔다.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체중조절을 방해하는 식습관을 소개한다.

1. 음식을 봉투째 들고 서서 먹기
 
음식을 봉투째 들고 먹는 것이 체중조절을 방해하는 식습관 첫번째로 꼽혔다.늦은 밤 야식을 먹거나 아이들이 남긴 밥이 아까워 다 먹는 식습관은 매우 나쁘다. 허기가 진 상태로 식품 매장에 가지 않는 것이 좋다. 배가 고픈 상태에서 식료품 가게에 가면 먹거리를 충동구매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식욕을 덜 느낄 때 절제된 식품 쇼핑을 할 수 있다. 또한 음식은 식탁에 앉아서 먹어야 한다. 음식을 봉투째 서서 먹으면 과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식탁에 앉아 그릇에 덜어 먹어 음식량을 조절해야 한다. 

[게티이미지]

2. 배고픔 참기 

두 번째 체중조절 방해하는 식습관은 배고픔을 참는 것이다. 이는 오히려 식사 때 과식을 유발해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배고플 때마다 간식으로 견과류나 방울 토마토 등을 먹으면 다이어트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만약 간식을 먹는다면 ‘미니 식사’처럼 해야 한다. 다이어트에 가장 좋은 간식은 지방과 단백질이 적고 복합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이다. 현미, 통밀, 귀리 등이 복합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이다.

3. 아침 식사 거르기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도 체중조절을 방해하는 식습관이다. 체중조절에 가장 중요한 것은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규칙적인 식사는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하루 중에서 꼭 챙겨 먹어야 하는 식사는 바로 아침이다. 긴 밤의 휴식 후 우리의 몸은 하루 사용할 에너지를 아침 식사를 통해 얻게 된다. 따라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으면 점심, 저녁의 과식을 예방에 다이어트에 좋다.

4. 급하게 먹기 

급하게 먹는 것도 체중조절을 방해하는 식습관이다. 식사 때 개인 접시를 이용하면 과식 예방에 효과적일 뿐더러 위생에도 좋다. 뇌가 포만감을 느끼려면 식후 20분 정도가 필요하다. 식사를 허겁지겁 하는 것은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된다. 또한 물을 자주 마시며 음식을 꼭꼭 씹어 먹어야 한다. 음식을 잘 씹어 먹으면 식감도 잘 느낄 수 있고 소화에도 좋다.

5. 양치 안하기 

양치를 하지 않는 행위는 체중조절을 방해하는 식습관이다. 저녁 식사 후 바로 양치를 하면 음식의 유혹을 줄일 수 있고 치아 건강에도 좋다. 전문가들은 이런 체중조절 방해하는 식습관 등에 대해 조언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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