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3.8%의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현빈은 5년 전 ‘시크릿가든’ 열풍을 재현해줄 것으로 기대됐으나 3%대 시청률의 굴욕을 안게 됐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하이드 지킬 나’는 전국시청률 3.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하이드 지킬, 나’에서는 구서진(현빈 분)이 장하나(한지민 분)에게 돌직구 고백으로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이드 지킬, 나’ 현빈 |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전국 기준 11.8%로 방송 한 주만에 수목극 1위를 탈환했고, 기존 1위였던 MBC ‘킬미, 힐미’는 전국 11.5%로 2위로 내려앉았다.
시청률 9.1%로 출발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2회 9.8%에 이어 3회에서도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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