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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둘레길, 데이트하기 좋은 코스는 어디?
[헤럴드경제] 3월 첫 주말, 봄나들이로 어디가 좋을까.

겨울내 얼어있던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굳이 멀리 가지 않고 서울에서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서울둘레길은 제주올레, 지리산둘레길 부럽지않은 코스를 갖고 있다. 

서울두드림길

지난해 11월 완전 개통된 서울둘레길은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산들을 잇는 코스다. 총 길이 157㎞에 8개 코스가 마련됐다. 길을 따라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 등을 탐방할 수 있다.

코스 중간마다 도장을 찍어 기념할 수 있는 ‘서울둘레길 스탬프투어’도 흥미를 일으킨다. 서울시는 우체통을 재활용해 총 27곳에 스탬프시설을 설치했다. 모든 도장을 찍으면 ‘서울둘레길 완주인증서’도 발급된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가족은 물론 연인들에게도 최적의 나들이 장소로 꼽힌다.

서울두드림길

8개 코스를 한번에 완주하기는 다소 어렵다. 코스마다 난이도가 있어, 개인능력과 이용목적에 맞게 선택하기 편리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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