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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중조절 방해하는 식습관, 20~30대 다이어트 더 어렵다?
[헤럴드경제] ‘체중조절 방해하는 식습관’

혼자사는 20~30대 직장인들이 체중조절에 실패할 확률이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한 포털 사이트는 ‘체중조절을 방해하는 식습관’ 5가지를 공개했다. 급하게 식사를 하거나 아침식사를 거르는 등 바쁘게 사는 직장인들이 지키기 어려운 습관들이어서 이들의 체중조절이 비교적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1. 급하게 식사를 한다.

허겁지겁 식사를 하면 과식할 가능성이 높다. 뇌가 포만감을 느끼려면 식후 20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식사를 급하게 하면필요량보다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 식사 중간에 물을 마시면서 음식을 꼭꼭 씹어먹으면서 천천히 식사를 해야한다. 또한 식사때마다 개인 접시를 사용해 음식물을 덜어먹으면 과식을 예방할수 있다.

2. 아침 식사를 거른다.

불규칙적인 식사는 과식을 부를 수 있다. 삼시 세끼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가장 중요한 식사는 아침 식사다. 긴 밤의 휴식 후 몸이 필요한 물질대사 및 하루 에너지를 아침 식사를 통해 얻게 된다. 따라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으면 점심, 저녁의 과식을 예방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3. 음식을 봉투째 들고 서서 먹는다.

번거롭다는 이유로 음식을 들고 서서 먹으면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릇에 정량을 덜어 먹지 않으면 포만감을 느낄때까지 계속 음식물을 섭취하게 된다. 배고플 때 장을 보는 것도 좋지 않은 습관이다. 허기진 상태로 식료품 가게에 가면 먹거리를 충동구매할 가능성이 높다.

4. 배고픔을 참는다.

네 번째 체중조절 방해하는 식습관은 배고픔을 참는 습관이다. 이는 식사 때 과식을 유발해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식사 사이에 배가 고플 땐 당분이나 칼로리가 많은 간식보다 견과류나 방울 토마토 등을 먹으면 다이어트와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 간식을 먹는다면 ‘미니 식사’처럼 해야 한다. 다이어트에 가장 좋은 간식은 지방과 단백질이 적고 복합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이다.

5. 양치하지 않는다.

체중조절 방해하는 식습관 마지막은 양치를 미루는 행위다. 식사 후 바로 하는 양치질은 음식의 유혹을 줄이고 치아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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