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이 스포츠카 운전을 두고 남주혁과 신경전을 벌였지만 끝내 패배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가수 강남과 모델 남주혁이 강남의 모교 방문을 위해 미국 하와이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과 남주혁은 영화 ‘트랜스포머’에 나오는 범블비와 같은 노란색 스포츠카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서로 운전을 하겠다고 티격태격한 두 사람은 가위, 바위, 보와 묵찌빠로 승부를 봤다. 남주혁은 강남의 허를 찌르는 공격으로 승리를 쟁취했다.
대결에서 진 강남이 차 앞을 막고 “나와”라고 외치자 남주혁은 “차로 형을 치겠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강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픈카를 타고 하와이 모교에 왔다. 성공해서 돌아온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연예인이 학생들과 같은 반에서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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