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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명탐정2' 외화 홍수 속 박스오피스 상위권 지켜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이 박스오피스 3위를 지켰다.

5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조선명탐정2'는 지난 4일 하루 1만 745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374만 1242명이다.



'조선명탐정2'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를 비롯해 신작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기생수 파트1', '백 투더 비기닝' 등 외화들의 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조선명탐정2’는 정조 19년, 한때는 왕의 밀명을 받던 특사였으나 왕에게 미운 털이 박혀 외딴 섬에 유배되어 버린 조선 제일의 명탐정 김민이 파트너 서필과 함께 의문의 두 사건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명민, 오달수, 이연희 등이 출연한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7만 5309명의 관객을 모은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2위는 2만 7787명을 모은 기록한 '이미테이션 게임'이 이름을 올렸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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