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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G3, MWC ‘최고의 스마트폰’상 수상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G3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5’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상’을 수상했다. 스마트워치 ‘LG 워치 어베인 LTE’와 ‘LG 워치 어베인’도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MWC 2015 주최사 GSMA는 현지시간 3일 열린 시상식에서 ‘LG G3’에 ‘최고의 스마트폰(Best smartphone of the year)’상을 수여했다. 애플의 ‘아이폰6’도 공동 수상했다.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Fira Gran Via) 전시장에서 GSMA 관계자들이 LG전자 스페인 법인장에게 ‘최고의 스마트폰’ 트로피를 수여했다. 맨 왼쪽부터 영화배우 존 클리즈(John Cleese), LG전자 스페인 법인장 하이메 데 하라이즈(Jaime De Jaraiz), 텔레포니카 유럽 대표 마이크 쇼트(Mike Short), Nugter 컨설팅 대표 아드리아나(Adriana).

GSMA는 “‘LG G3’는 170여개의 글로벌 파트너사에 공급됐고, LG전자의 휴대폰 매출을 2013년 대비 연간 16% 증가시키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라고 수상 사유를 설명했다. QHD 디스플레이, OIS플러스를 탑재한 1300만 화소 카메라, 레이저 오토 포커스’ 등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 및 ‘제스처 샷, 스마트키보드, 노크코드’ 등 혁신적인 UX(사용자경험)도 호평을 받았다.

한편 LG전자가 이번 MWC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 스마트워치 ‘LG 워치 어베인 LTE’와 ‘LG 워치 어베인’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 워치 어베인 LTE’는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 ‘안드로이드 센트럴(Android Central)’, ‘테크노 버팔로(Techno Buffalo)’, ‘익스퍼트 리뷰(Expert Review,영국)’, ‘안드로이드 핏(Android PIT)’ 등 5개 매체로부터 최고의 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로 선정했다.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Fira Gran Via) 전시장 내 LG전자 부스에서, 많은 외국인 관람객이 ‘LG 워치 어베인’과 ‘LG 워치 어베인 LTE’를 살펴보고 있다. 전시 부스 위에는 해외 유력 IT 매체가 수여한 각종 트로피가 진열되어 있다.

또 ‘LG 워치 어베인’은 아날로그 감성을 입힌 클래식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우버기즈모(Ubergizmo)’, ‘안드로이드 어소리티(Android Authority)’, ‘안드로이드 센트럴(Android Central)’, ‘PC 프로(PC pro,영국)’ 등 4개 매체로부터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의미 있는 글로벌 톱3를 달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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