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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 건강 365> 스트레스로 잠못드는 취준생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하는 '생생 건강 365'>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실업자 수가 2015년 1월 기준 98만명에 이를 정도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어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취업준비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불면증은 잠자리에 누워 1시간 이상 잠들지 못하는 일이 1개월 이상 지속되면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이는 잠을 통한 신체적ㆍ정신적 피로 해소 및 재충전을 방해해 낮에 피곤함이나 졸음을 느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줍니다.

불면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불면증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주변 사람들과의 대화나 명상, 가벼운 독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수면 시간과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해 생체리듬을 유지하고 낮에 30분 정도 가벼운 산책을 하며, 잠들기 4~6시간 전에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녹차 등의 섭취를 삼가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도움말:고려대학교 수면장애센터 신철 교수>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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