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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 밖> 미국서 고등학교 교사 교실에서 목 매달아 숨져
[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미국에서 한 고등학교 교사가 교실에서 목을 매달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라센티아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 사진 교사 질리안 자콥슨(31ㆍ여)이 숨져있는 것을 학생들이 발견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료=트위터]

학생들이 도착했을 당시 교실 문은 굳게 잠겨 있는 상태였다. 아직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은 자살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학생들은 선생님의 죽음에 SNS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17살의 매튜 윌슨은 트위터에 “당신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천국에서 편히 쉬세요”라는 글귀를 남겼다.

smstor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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