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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렌탈사업 저금리 고수익 투자처 ‘브라운스톤험프리스’

-아파트 1세대 당 월 300만원 이상의 월세, 임대사업에 편리함, 안정성 더했다.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 여의도 5.4배 미군부대 2016년 까지 이전 완료


최근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의 격차가 좁아지면서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초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며 투자처를 잃은 시중 자금과 이 기회에 차라리 내집 마련에 나서자는 수요가 맞물리며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매달 고정수익이 발생하는 상품으로 오피스텔과 상가가 등 수익형부동산이 대표적 이였지만 그 자리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렌탈아파트’가 들어오고 있다.

최근 평택에 인구유입, 교통 등 겹호재 지역으로 ‘미군주택렌탈사업’ 관련하여 재조명 받고 있다. ㈜이수건설은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62번지 내 이수 ‘브라운스톤험프리스’ 아파트 944세대를 분양중이다.

이수브라운스톤험프리스 아파트는 한강이북에 주둔하고 있는 주한미군이 2016년까지 부대통합과 평택 k-6 미군부대로 이전하는 주한미군·미군무원 약 5만여명을 수용할 아파트의 일부로 주한미군 주택과에서 미군·미군무원을 입주시키려는 아파트로 평가하고 있다.

미군이 입주를 희망하는 아파트 30평형대와 미군무원이 입주를 희망하는 50평대 이상이 적정한 비율로 배치되어 있어 용산 미군부대 근무자는 물론이고 의정부, 동두천에 근무하는 미군·미군무원 가족도 상당수 분양을 받은 상황이다.

전용면적도 84㎡, 99㎡, 127㎡, 146㎡로 구성되어 있어 미군무원이 실제 거주하는 평형이다. 평택에 근무하는 미군무원은 연간 3,700만원~3,900만원의 주택수당을 미국방부 산하 미군주택과에서 지급받고 있으며 이는 아파트 1세대 당 월 300만원 이상의 월세를 받을 수 있다.

미군·미군무원이 급여 외에 별도로 해외주택수당 항목으로 월300만원 이상 지원받기 때문에 50평~60평형대의 주택이 가장 거래가 잘되는 상품이다. 전국의 대형아파트가 거래가 침체되고 가격이 떨어지는 현상과는 반대 현상이 미군·미군무원 상대로 하는 아파트에는 예외라고 할 수 있다.

평택미군부대는 현재의 험프리스 부대를 포함하여 추가로 확장되는 부대면적이 여의도의 5.4배에 이르는 규모로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큰 부대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팽성읍 인구가 2014년 말 기준 약 3만명에서 2016년에 5만명, 2020년에는 2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만 봐도 인구증가율이 험프리스 아파트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상반기까지 미군렌탈 전문 주택이 약 1만3천세대가 필요하지만 현재 미군부대 주변에 렌탈 가능한 주택은 약 2,500세대를 넘지 못하고 있다.

미군부대에서는 30분 이내 이동 가능한 지역을 권장하지만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미군 과 미군무원이 대다수가 평택시내 아파트나 멀리 천안에서 출퇴근 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미군부대 주변에는 신축으로 지어질 아파트 부지가 없어 이수브라운스톤 험프리스가 상당기간 이 지역의 미군렌탈아파트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02)553-900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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