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은 잠자리에 누워 1시간 이상 잠들지 못하는 일이 1개월 이상 지속되면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이는 잠을 통한 신체적ㆍ정신적 피로 해소 및 재충전을 방해해 낮에 피곤함이나 졸음을 느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줍니다.
불면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불면증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주변 사람들과의 대화나 명상, 가벼운 독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수면 시간과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해 생체리듬을 유지하고 낮에 30분 정도 가벼운 산책을 하며, 잠들기 4~6시간 전에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녹차 등의 섭취를 삼가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도움말:고려대학교 수면장애센터 신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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