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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육청, 3월부터 ‘도서관 데이’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어릴 때부터 다양한 독서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해주고 싶은데 틈만 나면 스마트폰에만 빠져 있는 아이들을 위해 올해는 가족 나들이 삼아 가까운 도서관을 찾는 것을 권할 만 하다.

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 초ㆍ중학교 학생과 가족단위 시민들을 위해 시교육청 산하 21개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이 3월부터 운용하는 ‘도서관 데이(DAY)’ 프로그램을 잘 찾아보면 유익하고 재미있는 각종 독서 관련 행사가 꽤 많다.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매월 첫째 토요일에 열리는데, 동시 낭송, 책 만들기, 전통 한지등 만들기, 가족영화 상영, 그림책 전시, 도서퀴즈, 중고생을 위한 글쓰기, 도서관 자료실 투어, 책 속 보물 찾기, 작가와의 만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평일에는 도서관에서 유치원과 각급 학교의 학급 단위로 참가 신청을 받아 도서관 활용 교육, 독서지도, 정보활용교육 등 ‘친구들과 함께하는 도서관데이’ 프로그램이 열린다.

돌아오는 주말인 7일에는 가족단위 프로그램들이 선을 뵌다. 강동도서관은 이날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동시를 낭송하고 아이들이 직접 책을 만들어보는 행사를 하며, 동작도서관과 고척도서관에서는 독서 퀴즈 행사를 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를 참조하면 된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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