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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셀카도 3D로 찍는다
[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 3D로 프린트된 입체 셀카를 찍는 것이 가능한 시대가 왔다.

미국 경제뉴스 전문방송 CNBC는 스위스 회사인 ‘다쿠다’와 스웨덴 회사인 ‘볼류멘탈’이 3D로 프린트된 셀카를 찍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용자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려가며 얼굴을 촬영하면 그것이 3차원 화상을 만들어 낸다. 이것을 3D 프린트가 가능한 회사로 보내면 ‘입체 셀카’를 받아볼 수 있다.

알렉산더 일릭 다쿠다 창업자는 “아직 대부분의 사람들이 3D 프린터를 갖추고 있지는 못하지만 기술이 발달하면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3D 셀카를 찍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iOS를 기반으로 한 애플 제품들과 호환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에서는 호환이 가능한 특정 기기에서만 제한적으로 작동된다.


smstor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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