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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의 기원은?’…카오스, 과학강연 수강생 모집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기초과학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카오스(KAOS)가 수강생을 모집한다.

재단법인 카오스는 매년 봄ㆍ가을 과학주제를 선정해 해당 분야 최고 강연자들을 통해 주 1회 2시간씩 10주의 강연을 개최한다. 카오스 강연은 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달 25일 시작으로 5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재단법인 카오스가 선정한 올해 봄 과학주제인 ‘기원(The Origin)’을 주제로 총 10회 진행된다.

수강자는 총 100명(10강 전체 신청자 70명, 개별 강연 신청자 각 30명씩)을 모집하며 모든 강연은 무료다. 10회 강연 중 8회 이상을 수강한 참가자에는 카오스 정회원 자격과 함께 ‘카오스 과학위원회’ 명의의 수료증과 도서상품권을 준다. 


수강은 6일까지 카오스재단 홈페이지(foundation.ikaos.org)를 통해 신청 받는다. 선정자에게는 오는 12일 개별공지한다. 강연은 강남구 삼성2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남식 카오스 사무국장은 “과학에 관심이 없더라도 누구나 한번쯤은 우주나 생명의 시작에 대해 궁금해 할 것”이라며 “국내 최고의 강연자들을 통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카오스(Knowledge Awakening On Stage, KAOS)는 무대 위에서 깨어난 지식이라는 뜻으로 ‘과학·지식·나눔’을 지향한다. 인터파크 이기형 회장의 발족으로 기초과학을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설립됐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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