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건설은 서민주택 건설,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장학사업,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모범납세자 등 총 1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으로부터 동탄산업훈장을 수훈하고 있다. |
정부는 모범납세자 302명, 세정협조자 68명, 유공 공무원 197명 및 우수기관 8곳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금탑산업훈장은 쎌바이오텍, 은탑산업훈장은 CJ프레시웨이와 원풍, 동탑산업훈장은 호반건설, 알에프세미, 청운테크, 한국야나세 등이 받았다.
호반건설은 지난 26년간 전국에서 주택 8만여 가구를 공급한 주택전문 건설회사로 지난 해 업계 1위 실적인 1만5000여 가구(일반분양 1만5365가구)를 공급했다. 올해 들어서도 1월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1153가구)를 시작으로 의정부 민락 1567가구, 인천 서창 600가구, 고양 원흥지구 967가구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 비수기인 연초부터 분양을 시작해 지금까지 분양하는 단지마다 100% 계약 마감 신화를 이어나가며 호반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 동탑산업훈장 수훈을 계기로 앞으로 주택 전문 건설사로서 더욱 품질이 우수한 주택을 공급하는 동시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경영 활동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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